현대차 정몽구 재단, 허슬펀드와 실리콘밸리 데모데이 공동 개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2 08:10:52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국내 임팩트 스타트업의 북미 진출 지원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와이펀더(WeFunder)에서 현지 투자자 및 스타트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리콘밸리 임팩트 스타트업 데모데이(Silicon Valley Impact Startup Demo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대표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안착 및 투자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미국 현지 벤처캐피탈(VC) 허슬펀드(Hustle Fund)와 공동 주최해 실질적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 현대차 정몽구 재단, 허슬펀드와 실리콘밸리 데모데이 공동 개최

피칭에는 기후변화, 장애인 이동성과 정보 접근성 등 사회 문제 해결형 기술을 보유한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비노우(가축 헬스케어 IoT 캡슐), ▲이옴텍(에너지 무소비 작물 냉각 필름), ▲머쉬앤(균사체 기반 지속가능 식품), ▲에이엔폴리(셀룰로오스 기반 친환경 소재), ▲코봇시스템(AI 기반 오프로드 이동 휠), ▲널핏(간호사 업무용 제품 디자인), ▲오리누(시각장애인 점자 정보 솔루션)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H-온드림을 통해 육성된 K-임팩트 스타트업들이 글로벌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이번 데모데이가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염태영 의원,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부가운임 95억 원”…미납액 18억 넘어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최근 3년간 부정승차로 95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부과됐지만, 이 가운데 18억 원 이상이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의 건수 기준 징수율도 2023년 85%에서 지난해 76%로 하락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

2

삼성E&A, 사우디서 4조 7000억원 비료 플랜트 수주…2030년 완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03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플랜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삼성E&A는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의 비료 부문 자회사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SAN-7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3

영도구, 추석 맞아 취약계층 30가구 방문…안부·생활실태 살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영도구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나눔 행사, 나누는 정(情), 따뜻한 정(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