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3.3% 저금리 할부·전기차 보조금 800만 원…1월 구매 혜택 확대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2 11:53:24

[메가경제=정호 기자] 르노코리아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저금리 할부 상품과 전기차 자체 보조금 지원을 전면에 내세우며 1월 차량 구매 부담 완화에 나섰다. 주요 SUV 모델을 중심으로 금융 혜택을 강화하고,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한시적 지원책도 이어간다.

 

2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1월 할부 구매 시 3년 기준 3.3% 저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할부 기간을 최대 5년으로 늘려도 금리는 3.9% 수준이다. 일반 구매 고객에게는 가솔린 모델 190만 원, 하이브리드 E-Tech 모델 90만 원의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차량 생산 월에 따라 20만~150만 원의 추가 혜택과 로열티 고객 대상 50만 원 혜택도 더해진다. 이를 모두 합산하면 가솔린 모델 기준 최대 420만 원의 구매 혜택이 가능하다(테크노 트림 일부 혜택 제외).

 

▲ <사진=르노코리아>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1%대 금리의 정액불 할부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르카나 1.6 GTe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1.99% 금리가 적용된다.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E-Tech 모델 구매 시 일반 할부 또는 잔가 보장 스마트(SMART) 할부를 이용하면 50만 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생산 월별 혜택과 로열티 혜택을 포함한 1월 최대 혜택 규모는 270만 원이다(테크노 트림 일부 혜택 제외).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르노코리아는 준중형 전기 SUV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에 대해 1월까지 자체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이어간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이 소진되거나 확정되지 않은 연말·연초에도 전기차 구매가 가능하도록 마련한 조치로, 보조금 규모는 국비 및 지자체 지원금의 전국 평균 수준인 약 800만 원이다. 고객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자체 보조금을 선택하지 않는 경우에는 6년 무이자 정액불 할부 등 특별 금융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세닉 E-Tech는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NCM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6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유럽 올해의 차’ 수상 이력을 바탕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넓은 실내 공간과 배터리 화재 대응 기술인 ‘파이어맨 액세스’ 적용으로 안전성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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