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최낙형 기자] IBK캐피탈은 지난 14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IBK캐피탈은 해마다 겨울에 사랑의 연탄 기부와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부금 전달로 대신했다. 이를 통해 구매한 연탄 6만2500장은 취약노인, 저소득층 416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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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왼쪽)과 허기복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IBK캐피탈 제공] |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연탄 기부를 진행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과 청소년,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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