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쉴드 TBM 발진식 개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12:55:21
대심도 장대터널의 첨단․안전시공으로 차질 없는 사업추진 다짐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의 쉴드 TBM 착공을 기념하고 철도건설 현장의 무재해·무사고를 기원하는 발진식 행사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지난 23일 쉴드 TBM 발진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 왼쪽부터 LT삼보 이상덕 대표, SKEP 김민규 소장, SKEP 배주룡 PD, 국가철도공단 김윤양 충청본부장, SKEP 김정훈 BU대표,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 유신 이종윤 사장, 국가철도공단 김효두 단장, 유신 황승항 단장, TBM제작사 HK 톨스텐타츠키 부사장

쉴드 TBM(Shield Tunnel Boring Machine)은 터널을 굴착하는 대형 기계로, 원통형 커터날을 회전시켜 수평으로 굴을 뚫는 동시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조립해 터널을 시공하는 공법으로 소음·진동 저감 및 빠른 공정 진행이 가능하다.

이번 발진식 행사는 공단 이성해 이사장을 비롯해 ㈜유신 이종윤 사장, 에스케이에코플랜트㈜ 김정훈 BU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사현황, 기념사, 축사, 안전기원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오송 2복선화는 경부고속선과 수서평택고속선 합류로 선로 포화상태인 평택∼오송 46.95km 구간의 선로용량 확대(190→372회)를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3조 4,286억 원을 투입하여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오송에 투입되는 쉴드 TBM 장비는 굴착직경이 약 11m로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장비이며, 용와터널 상·하선 각 3.6km를 단선병렬로 총 7.2km를 굴착하게 된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쉴드 TBM 공법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는 물론 적기개통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이 완료되면 고속열차 투입이 확대돼 국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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