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실사용자 후기 '살아보고서' 광고 캠페인 호평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4-08 1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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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효과 측정 전반 지표 평균 66% 상승… 소비자 공감대 이끌어내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금호석유화학의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은 지난 3월 선보인 ‘휴그린으로 살아보고서’ 광고 캠페인이 소비자 광고 효과 조사에서 전반 지표 상승과 함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이 지난 4월 3일 실시한 광고 효과 조사에 따르면, 휴그린 광고 캠페인 시청 전·후를 비교한 결과, 캠페인 내용 이해도 76%, 광고 친밀도 70%, 브랜드 호감도 69%, 구매 의향은 62%를 기록하며 광고 효과와 관련한 전반 지표가 평균 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평가는 애드 컨슈머 리포트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엠브레인이 운영하는 애드 컨슈머 리포트(AD CONSUMER REPORT)가 선정한 ‘3월의 컨슈머 비디오’ 부문에서 실버상을 수상하며 외부 전문가로부터 광고 캠페인의 완성도를 인정받은 것이다. 애드 컨슈머 리포트는 광고 시청 후 제품 호감도, 광고 만족도 등 13가지 항목을 평가해 매월 그랜드 프릭스상(Grand Prix), 골드상(Gold), 실버상(Silver), 브론즈상(Bronze)을 부여한다.

휴그린의 2025년 신규 광고 캠페인 ‘휴그린으로 살아보고서’는 배우 신민아가 출연해 건축설계사, 주부, 신혼부부 등 다양한 직업군과 가족 형태의 소비자들이 휴그린을 사용한 생생한 후기를 소개하는 영상이다. 각 소비자들이 휴그린을 사용하기 전과 후를 비교하며 삶의 질이 높아진 점을 실감나게 전달해 브랜드와 제품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에 더해 ‘자동환기창 Pro’, ‘유리난간창’, ‘이지오픈·소프트클로징 기능’ 등 휴그린의 주요 제품과 기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줘 제품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창호가 닫히는 속도를 조절해 손 끼임 사고를 방지하는 소프트클로징 기능을 중심으로 육아 환경에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조한 ‘육아맘 편’ 영상은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52만 회를 돌파했으며, 총 3편의 캠페인 영상은 총 공개 3주 시점 조회수 462만 회를 돌파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광고 내 등장인물들이 친근하게 느껴지고 현실을 반영하는 광고 메시지여서 마음에 든다”, “가족적인 분위기 속 휴그린 창호의 안정성과 특장점을 자연스럽게 부각시킨다” 등의 댓글을 통해 광고 콘셉트, 출연진, 제품 설명 등에 대해 호평했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이번 신규 캠페인은 실제 사용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바탕으로 친근감 있게 제작된 것이 호평을 이끌어 낸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한다”며 “앞으로도 휴그린의 호감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캠페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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