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의 영(Young) 골프 컬쳐 브랜드 ‘더블플래그(Double Flag)’가 ‘여행’을 주제로 한 여름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블랙과 화이트 중심의 기존의 골프웨어와 달리, 라이트 블루, 로얄 블루, 오렌지, 그린 등 색상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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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F> |
컬러감에 힘을 주는 동시에 실루엣과 기능성도 업그레이드시켰다. 브랜드의 상징적인 실루엣인 세미오버 핏에 냉감, 흡습, 속건, 발수, 스트레치 등의 기능성을 탑재했다.
이번 시즌 주력 아이템은 레이어링 연출이 가능한 베스트와 모크넥 티셔츠다. ‘쿨 라이트 냉감 반집업 베스트’는 스트레치 냉감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어깨를 덮는 캡소매 구조와 밑단의 시보리 디자인을 적용해 스윙 시에도 말려 올라가지 않도록 제작했다.
‘듀얼레터 그래픽 썬쉴드 반팔 모크넥 티셔츠’는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더블플래그는 이번 시즌 화보에도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했다. AI 기술을 활용해 여행 테마를 브랜드만의시각으로 재해석한 화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골프장 내 야외 카페 테이블 위에 올라 스윙을 하거나, 골프채로 비누방울을 부는 등 현실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유쾌한 상황을 스토리텔링 중심의 이미지로 구현했다.
LF 더블플래그 관계자는 “이번 시즌 더블플래그는 단순히 골프웨어의 기능성만을 내세우는 것이아니라 ‘스마일 그래픽’과 같이 브랜드만의 관점으로 풀어낸 즐거운 상상력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유니크하게 제안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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