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 자동화·표준화 시스템 도입한 외식 창업 모델 선봬 “최소 인원 운영 구현”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0 09:12:32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운영 난이도를 낮춘 창업 모델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키오스크와 셀프 시스템, 자동화 기기 등을 활용해 최소 인원으로도 매장 운영이 가능한 구조가 새로운 창업 기준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일부 프랜차이즈들은 매장 운영 전반의 복잡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운영 구조를 정비하고 있다. 조리와 관리 과정의 표준화를 통해 매장 간 편차를 줄이고, 인력 의존도를 완화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외식업 경험이 많지 않은 예비 창업자에게도 부담을 덜어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김밥·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운영 부담을 최소화한 창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먼저 키오스크 주문·결제 시스템을 비롯해 김밥 절단기, 자동화 조리 기기, 원팩 식자재 적용 등을 통해 조리 과정의 복잡성을 낮췄다. 특히 핵심 식자재를 표준화된 원팩 형태로 공급하고, 콜드 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함으로써 조리 편차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 구조는 매장 내 반복 작업과 체력 소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소자본 창업자나 1~2인 운영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원이 최소화되면서, 장시간 노동에 대한 부담이 줄고 운영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김가네 관계자는 “인력 부담이 커지는 외식 환경 속에서 예비 창업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 구조의 표준화와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가맹점의 실제 운영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매장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트랙서 검증한 세척 기술, 일상으로…한국카처 아웃도어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글로벌 청소장비 전문기업 한국카처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앞세워 국내 아웃도어·라이프스타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계 최고 수준의 산악자전거 대회와 내구레이스 후원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알린 데 이어 휴대용 무선 세척기 신제품 출시로 일반 소비자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한국카처는 지난 5

2

KB증권, 캔톤 네트워크·웨이브릿지와 협약…분산원장 기반 자본시장 구축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KB증권이 글로벌 분산원장 네트워크인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와 손잡고 국내 자본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분산원장 기반 거래·결제 인프라 도입을 검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디지털 금융상품의 글로벌 유통 기반 구축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KB증권은 캔톤 네트워크 생태계와 거버넌스를 지원하는 캔톤 재단

3

국가대표 임미선 바리스타, 소아암 환아 백산수 ‘심심런’서 재능 기부 참여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아이엠에스그룹 산하 커피 전문 기업 랩씨앤씨(Lab CNC) 소속의 국가대표 임미선 바리스타가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 마라톤 ‘심심런’ 행사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농심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백산수 심심런’은 약 3000명 규모의 소아암 환아 지원 기부 마라톤이다. 참가비 전액이 환아들의 치료비로 기부되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