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외신 대변인에 강인선·외신 공보보좌역에 김일범 임명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1 15:09:37
  • -
  • +
  • 인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외신 대변인에 강인선 전 조선일보 부국장을, 외신 공보담당 보좌역에 김일범 전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당선인 비서실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김 대변인은 강 외신 대변인에 대해 “조선일보에 입사한 이후에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 워싱턴 지국장, 외교안보 국제담당 에디터를 역임한 국제통 기자로 이름을 널리 알린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라크 전쟁 당시에도 한국에 단 3명뿐인 종군기자였고, 베스트셀러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의 저자이기도 하다”며 “정치·사회·문화 등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를 다룬 경험이 있어 당선인의 국정 철학과 앞으로의 운영과정을 해외 언론에 알리는데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분”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김일범 외신 공보보좌역에 대해선 “민간 기업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담당했었지만 국내의 실력파 외교관 출신”이라며 “외교부 북미2과장을 역임했고,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등 대통령 세 분의 통역을 맡은 이력으로 상당히 유명한 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언어 능력이 뛰어나고 외교적 수사에서 상대 국가로부터 호평받을 정도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공보담당 보좌역으로 해외 언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선인이 그리고 있는 정부의 청사진과 정책적 구상이 세계 여러나라에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공보보좌역은 배우 박선영 씨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메가경제=류수근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수근 기자
류수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차 정몽구 재단, 5년간 250억 투입 '앙트러프러너십' 프로젝트 본격 가동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정몽구 명예회장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한 대규모 창업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단순한 스타트업 지원을 넘어 '사람 중심' 기업가 육성에 초점을 맞춘 장기 투자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재단은 지난 31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현대차 정몽구 앙트러프러너십(Entrepreneursh

2

호텔롯데, 지난해 영업이익 2294억원…흑자 전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호텔롯데는 31일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9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 7262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호텔앤리조트 매출이 1조 5083억원으로 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천177억원으로 119.7% 확대됐다. 국내 호텔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로 실적

3

롯데면세점, 518억 흑자 전환…“4개 분기 연속 흑자·공항 사업 재확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2025년 연간 영업이익 51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1일 공시된 호텔롯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면세사업부 매출은 2조 8160억 원, 영업이익은 518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해 4분기 매출은 7866억 원, 영업이익은 115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면세점은 2024년 1432억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