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서 지속가능성 골드 등급 획득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9-27 15:40:37

금호석유화학은 27일 글로벌 ESG 및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금호석유화학의 주요 성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및 공개 지표 확대, 윤리 감사 조직 강화, 지속가능 조달 정책 제정 등을 꼽았다. 

 

▲ 에코바디스 인증서 [사진=금호석유화학 제공]


금호석유화학은 전 세계 총 9만여 개의 기업 중 상위 5% 이내 기업에 이름을 올려 골드 등급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브론즈(Bronze) 등급을 받은 데 이어 1년 만에 두 등급이 상승한 것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지난해 ESG위원회와 실무 부서인 ESG경영관리팀을 설치한 뒤 ESG 비전·탄소중립성장안 등을 잇따라 발표하고, UNGC 가입과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ESG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등 단기간에 ESG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의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최근 미국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가 주최하는 '2021 비전 어워즈(2021 Vision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모든 구성원의 진심 어린 ESG 활동을 통해 이룬 성과"라며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ESG활동의 저변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 2관왕'…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입증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최우수상 2개를 포함해 총 6개 상을 받으며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캐피톨 극장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 시상식에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

2

[2026 국감] "국산 원료 쓰라면서 혜택은 없다?"…심평원 약가 규제에 제약업계 '한숨'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국산 의약품 원료의 자급률을 높이고 공급망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약가 우대 제도가 까다로운 인정 기준에 가로막혀 실효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원료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더라도 완제의약품 제조사와 원료 생산 주체가 다르면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구조 탓에 실제 약가 가산을 적용받는 기업과 품목이 단 한 건도

3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