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김대희 "김준호, 우리와 7500원 숙소vs김지민은 풀빌라" 폭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6 09: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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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3’의 김준호가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150만원 상당의 럭셔리 숙소를 예약해 ‘독박즈’를 충격에 빠뜨린다. 

 

▲'독박투어3' 멤버들이 코나키나발루로 여행을 떠나 신박한 독박 게임을 펼치는 현장이 펼쳐진다. [사진='독박투어3' 방송 갈무리]

 

18일(토) 저녁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21회에서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럭셔리&프라이빗의 끝판왕 숙소에 도착해 고액 독박비를 걸고 신박한 독박 게임을 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신비로운 반딧불이 투어와 함께 말레이시아산 ‘자이언트 그루퍼’(다금바리) 요리를 맛본 ‘독박즈’는 유세윤이 예약한 1일 차 숙소로 향한다. 커다란 통창이 있는 침실과 주변의 정글 뷰까지 만끽할 수 있는 숙소 컨디션에 모두가 흡족해 하는 가운데, 유세윤은 “내일 숙소랑 비교해서 어떠냐?”라고 김준호에게 돌발 질문을 한다. 2일 차 숙소를 예약해놓은 김준호는 “내일 숙소는 진짜 럭셔리의 끝인데…”라며 말끝을 흐린다. 실제로 김대희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전, 사전 미팅에서 “준호가 우리랑은 저렴한 곳에 가지만, 지민이랑은 여행 갈 때는 (점수 따려고) 최고로 좋은 숙소만 잡는다”라고 폭로한다. 이에 홍인규도 “맞다. 준호 형이 지민이와 여행 갈 때는 이런 곳을 예약한다”며 SNS 속 ‘풀빌라 인증샷’까지 확인시켜준다. 졸지에 ‘럭셔리 숙소 전문가’가 된 김준호는 “내일 예약한 숙소가 약 150만원 정도 하는 곳”이라며 “너희가 비싼 곳에서 휴양하고 싶다고 해서 잡은 것”이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독박즈’는 상상을 초월하는 숙소비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잠시 후 첫째 날 숙소비 독박 게임이 시작되자 고민에 빠진다. ‘공룡 찐득이 날리기 게임’을 하기로 한 가운데, 유세윤이 “숙소비 독박은 여행 중 딱 한 번만 걸리는 거니까, 차라리 첫째 날 숙소비 걸리는 게 낫겠다”고 분석한다. 그러자, 홍인규도 “그렇다. 2일 차 숙소비(150만 원) 독박자 되면 너무 아플 것 같다”고 폭풍 공감한다. 이렇게 모두가 1일 차 숙소비에 걸리길 자원(?)하는 가운데, 게임에 들어간 김대희는 “안 돼”라고 폭풍 절규하고, 김준호는 “지니어스 장동민을 이길 수 없다면 차라리 이게 나을 수도 있다”는 반전 반응을 보인다. 과연 김준호가 야심차게 예약한 2일 차 럭셔리 숙소가 어떠할지, 그리고 고가의 숙박비를 피하기 위해 ‘두뇌 풀가동’을 한 ‘독박즈’의 1일 차 숙소비 독박 게임에서 누가 독박자가 될지에 초미의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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