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콘텐츠 아니다”… LF몰, 팬덤 기반 쇼핑 경험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6:12:45
팬덤 기반 콘텐츠로 확장… 조회수·재방문율 동반 상승
참여형 구조 강화… 댓글·투표 2만 건 육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패션 플랫폼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브랜드 메시지 중심의 콘텐츠를 넘어 고객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커뮤니티형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월간 콘텐츠 ‘가족의 발견’을 통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실제 가족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해당 시리즈는 지난 9월 시즌2 론칭 이후 팬덤 기반 콘텐츠로 자리잡으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 [사진=LF]

 

LF몰에 따르면 시즌2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8회차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약 34만회를 기록했다. 시즌1에서 형성된 팬덤을 기반으로 첫 회차는 약 6만1000회의 조회수와 약 2100건의 투표 참여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 속에 출발했다. 또한 시즌2 회차별 평균 재방문율은 약 45%로 집계되며 시리즈형 콘텐츠의 고객 락인 효과를 입증했다.

 

고객 참여도 크게 증가했다. 시즌2 누적 투표 및 댓글 참여 수는 약 2만 건에 달하며 시즌1 대비 약 8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소비를 넘어 개인의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확장되며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콘텐츠 효과는 실제 구매로도 이어졌다. 콘텐츠 내 소개된 착장 상품의 매출은 직전 주차 대비 평균 약 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LF몰은 콘텐츠와 상품 페이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UI·UX 개선을 통해 쇼핑 전환을 강화하고 있다.

 

LF몰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시즌2 9회차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번 회차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제 가족 사연을 모집해 주인공을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결혼을 앞둔 딸과 아버지의 사연을 바탕으로 ‘지키는 사랑에서 보내는 사랑으로’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LF몰 관계자는 “가족의 발견은 단순 스타일링 콘텐츠를 넘어 고객이 자신의 이야기와 감정을 공유하는 커뮤니티형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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