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대전장 2차 업데이트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0-28 16: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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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기념 신규 의상, 이모션 동작 등 추가

넷마블은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에서 대전장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신규 직업과 신규 서버, 직업 변경권 등을 선보였던 1차 업데이트에 이어 이번에는 신규 레이드 ‘소용돌이 사원’, 통합 던전 매칭, 신규 수호신령 등을 새롭게 공개했다.
 

▲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대전장 2차 업데이트 이미지 [넷마블 제공]

 

소용돌이 사원은 최초의 전설 난이도가 적용된 16인 레이드다. 빠른 전투 템포와 광역 범위 형태의 스킬을 보유한 강력한 최종보스 ‘흑풍마녀’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보스를 처치하면 빛나는 전설 등급 대인 무기와 장신구 제작 도안, 전설 등급 보패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통합 던전 매칭’은 같은 서버에 한정됐던 기존 매칭과는 달리 모든 서버의 이용자들과 파티를 맺을 수 있는 기능으로 보다 원활한 던전 공략 여건을 제공한다.

신규 수호신령도 추가됐다. 혜인(대인형), 비천(지원형), 계웅(공격형) 등 3가지 타입으로 새로운 옵션과 특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할로윈 기념 신규 의상과 신규 이모션 동작을 추가하고 기존 이모션의 편의성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할로윈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28일부터 다음 달 업데이트 전까지 이벤트 기간 미션을 완료하면 할로윈 주화를 비롯해 희귀 확장 재료패와 최상급 보석함 등이 지급된다.

정승환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대전장 2차에서는 이용자 대 환경(PVE) 콘텐츠와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업데이트가 진행돼 이용자 간 함께 도전하고 소통하는 재미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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