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코스닥 상장 '시동'..."연내 IPO 마친다"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5-29 16:33:01

국내 구독형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하고,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한 도서 기반의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확산하는 데 속도를 낸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이익미실현 특례(테슬라 요건)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위해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 밀리의 서재 로고


연내 IPO를 마친 뒤 확보한 자금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확충과 더불어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201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내놨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달 기준으로 콘텐츠 11만 권, 파트너 출판사 1400여 곳과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밀리의 서재 누적 회원 수는 지난해보다 150만 명 이상 늘어난 약 450만 명에 달한다.

지난해 9월에는 KT그룹 계열사인 지니뮤직이 최대주주에 올라 그룹사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1%가량 증가한 289억 원을 기록했다.

서영택 밀리의 서재 대표는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책 기반 콘텐츠의 지평을 넓히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가치 있고 즐겁게 만드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百 캐릭터 ‘흰디’, 백화점 밖에서 인기…굿즈 매출 73% 껑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흰디’가 백화점 내부를 넘어 지역 대표 캐릭터와의 협업, 스포츠 행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외부 고객 접점을 늘리면서 굿즈 판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반응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10월 흰디 관련 굿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

2

'투여 방식 혁신' 승부…대웅제약,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의약품 고농축 제형 등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약물의 투여 간격과 방식, 투여 부피를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외부 후보물질 적용 및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

3

이지메디컴, 병원 구매·물류 노하우 글로벌화…SCM 전문인력 양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지메디컴이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교육과 국내 병원·제약산업의 현장 경험을 결합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구매·조달부터 물류·재고 운영, 공급망 리스크 관리까지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과 제약기업의 공급망 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공급망 교육·인증기관 ISCE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