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최낙형 기자] NH농협은행 1004봉사단은 지난 9일 강원도 횡성군 농가주부모임을 방문해 농촌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농가주부모임에서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의 국내정착 지원을 위한 재정마련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한 1004봉사단이 성금을 모금하면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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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함용문 부행장(오른쪽서 세번째)과 1004봉사단이 강원도 횡성을 방문해 농가주부모임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
1004봉사단은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보육원 및 독거어르신 무료급식소 후원,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함용문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의 교육 및 커뮤니티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주부모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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