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국제선 취항 3주년 맞아 ‘프로미스’ 진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8 17:22:27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국제선 취항 3주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2년 7월15일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2025년 7월14일까지 총 3년간 국제선 누적 탑승객 수는 약 204만9000명, 누적 운항편수는 7507편, 평균 탑승률 84.5%를 기록했다.

 

▲ [사진=에어프레미아]

현재까지 에어프레미아가 여객을 수송한 국제선 노선은 총 18개 노선으로, 이 중 8개 노선은 현재 정기편으로 운영 중이며 10개 노선은 부정기 및 전세기 형태로 운항했다.

 

이번 3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프로미스’ 프로모션은 정기편 전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7월21일 오전 10시부터는 나리타, 방콕, 다낭, 홍콩 등 아시아 노선이 ▲7월23일 오전 10시부터는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등 미주 노선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특가 항공권 예매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전 회원가입이 유리하다. 특히 항공권 예매 시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탑승자 정보 입력’ 단계를 회원 정보로 간소화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창립 초기부터 지향해온 ‘프리미엄 서비스의 대중화’를 향한 여정이 어느덧 3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장거리 중심의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편안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 1인당 GDP,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한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역전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만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대만의 빠른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대만

2

생애 최초 주택 매수 비중, 사상 최대 기록…1∼8월 전체 거래 43.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들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자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 정책자금 대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애 최초 구입자가 매수세를 주도한 결과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1∼8월 전국 집

3

AI 반도체 수요 폭발...8월 ICT 수출, 역대 최대치 달성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지난 8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반도체 판매 호조에 힘입어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8월 ICT 수출액은 228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수요 확대가 반도체 수출 증가를 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