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와 시각특수효과(VFX) 전문 업체 자이언트스텝이 공동 제작한 가상 아티스트 한유아가 8일 신곡 ‘I Like That’ 컨셉 포토를 공개하며 첫 음원 발매를 예고했다.
한유아는 활동명 유아(YuA)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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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명 유아(YuA)로 12일 공식 데뷔하는 한유아의 콘셉트 포토 [스마일게이트 제공] |
곧 공개될 유아의 신곡은 우아하면서 강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리드미컬한 신스 사운드의 댄스 음악이라고 스마일게이트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음원은 지구에서의 일상이 즐겁고 하루하루가 새로운 인공지능(AI) 소녀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신곡 I Like That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음원은 스마일게이트와CJ ENM이 협업해 제작했다. 세계적인 K-팝 제작 팀이 합류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스마일게이트의 설명이다.
마마무의 ‘HIP’, ‘너나잘해’,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해 화사의 ‘마리아’, ‘멍청이’, 청하의 ‘SNAPPING’ 등의 히트곡과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작곡한 박우상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사업담당 상무는 “유아의 첫 음원을 공개하기까지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과 함께 많은 노력을 했고, 드디어 결실을 맺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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