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강원대와 ‘효모 연구센터’ 설립…“제빵용 효모 공동 연구”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24 18:01:51
“차세대 제빵 발효종 개발할 것”

SPC그룹이 지난 21일 강원대학교와 함께 효모 공동 연구를 위한 ‘뉴 이스트 프론티어 센터’를 설립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대 춘천캠퍼스 집현관 누룩연구소에 자리잡은 ‘뉴 이스트 프론티어 센터’는 지난해 9월 SPC그룹과 강원대가 체결한 ‘제빵용 우수 효모 자원 확보를 위한 연구협력 협약’에 따라 설립됐다.
 

▲ (왼쪽부터) 이재수 춘천시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 서진호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장이 행사에 참석한 모습 [사진=SPC그룹 제공]

 

이 연구소를 통해 양 기관은 제빵용 우수 효모를 개발‧산업화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진호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장과 김현영 강원대 총장, 김명동 강원대 누룩연구소장, 이재수 춘천시장,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진호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장은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차세대 제빵 발효종을 개발해 K푸드 글로벌화를 위한 기술적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영 총장은 “누룩 기반 토종 미생물 종균의 발굴과 사업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양 기관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발효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百 캐릭터 ‘흰디’, 백화점 밖에서 인기…굿즈 매출 73% 껑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흰디’가 백화점 내부를 넘어 지역 대표 캐릭터와의 협업, 스포츠 행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외부 고객 접점을 늘리면서 굿즈 판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반응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10월 흰디 관련 굿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

2

'투여 방식 혁신' 승부…대웅제약,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의약품 고농축 제형 등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약물의 투여 간격과 방식, 투여 부피를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외부 후보물질 적용 및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

3

이지메디컴, 병원 구매·물류 노하우 글로벌화…SCM 전문인력 양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지메디컴이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교육과 국내 병원·제약산업의 현장 경험을 결합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구매·조달부터 물류·재고 운영, 공급망 리스크 관리까지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과 제약기업의 공급망 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공급망 교육·인증기관 ISCE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