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의약품 및 바이오테크 페스티벌 'Phar-East 2018’ 개최

장찬걸 / 기사승인 : 2018-02-19 22:10:52
  • -
  • +
  • 인쇄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아시아 의약품 및 바이오테크놀로지 페스티벌인 '파이스트 2018(Phar-East 2018)'이 오는 3월 1일부터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글로벌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이틀간 열리는 페스티벌에서는 아시아 지역에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11개 영역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Par-East 2018 주요 테마


이틀간 진행되는 11개 세션은 면역치료, 백신, 정밀의학, 세포&유전자 요법, 바이오 데이터, 희귀 의약품, 제휴, 상업화&시장 접근, 항체, 바이오시밀러, 바이오테크 혁신(biotech innovation) 등이다.


바이오시밀러(biosimilar)는 세포 조직 호르몬 등 생물체의 유효물질을 이용하여 개발한 의약품인 바이오의악품(생물의약품)의 복제약을 뜻한다.

'파이스트 2018'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아젠다를 통해 아시아 제약 업계의 우수한 성과도 소개된다.


파이스트(Phar-East)는 2008년에 개최된 소규모 컨퍼런스인 '바이오메디컬 아시아'에서 출발했다. 이후 바이오파머 아시아(BioPharma Asia)로 행사명을 변경했다. 지금까지 9년간 모두 2만2000여 명 이상이 참가했다.


올해 파이스트에는 120여 명의 연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파이스트는 글로벌 이벤트 기업인 테라핀(Terrapinn)이 주최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찬걸
장찬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F 바버, ‘타탄(Tartan) 체크’ 글로벌 캠페인 공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가 브랜드의 기원이자 헤리티지인 ‘타탄(Tartan) 체크’를 아시아 로컬 문화와 결합한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바버는 창립 초기부터 모든 제품에 고유의 타탄 체크를 안감과 디테일에 적용해 왔으며,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타탄’을 브랜드 정체성의

2

CJ프레시웨이, 경상남도 ‘자원순환분야 표창’ 수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남형 종이팩 재활용 솔루션 동행 프로젝트‘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경상남도로부터 '자원순환분야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 회수 · 재활용 체계를 구축, 홍보, 실행하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3

CJ제일제당, ‘비비고 얇은피 왕교자’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제일제당이 만두피는 더 얇게, 만두소는 더 채운 ‘비비고 얇은피 왕교자’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자사몰인 CJ더마켓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제품으로, 기존 ‘비비고 왕교자’ 대비 만두피가 약 10% 얇다. 만두피가 얇아진 만큼 만두소도 더 채워 넣어 더욱 꽉 찬 식감을 느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 출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