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국내 확진환자 15명으로 늘어...우한 교민 1명 등 3명 추가

유지훈 / 기사승인 : 2020-02-02 10:54:00
  • -
  • +
  • 인쇄

[메가경제 유지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3명이 추가돼 모두 15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본)는 2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추가 3명의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13번째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달 31일 임시항공편으로 1차 귀국한 입국 교민 368명 중 1명으로, 1차 입국교민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서 확인,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조치 됐다.



국가지정 병상 지나는 방문객. [사진= 연합뉴스]
국가지정 병상 지나는 방문객. [사진= 연합뉴스]


중본은 그 외, 입국 시 증상을 호소했던 18명을 포함해 나머지 1차 입국 교민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14번째 환자는 40세 중국인 여성으로 전날 확진된 중국인 남성 관광가이드인 12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15번째 환자는 43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해 능동감시 중이던 대상자로, 1일부터 경미한 감기증상을 호소해 실시한 검사 결과 확진됐다고 중본은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3일만에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달 30일 이후 4일 동안에만 11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지훈
유지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6·3지방선거]위성곤의 제주 구상, 취미가 일상이 되고 이웃이 친구 되는 문화 이음 공동체 실현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단절된 골목에 온기를 불어넣고, 혼자 즐기던 취미를 이웃과 나누는 소통의 매개체로 격상시키는 ‘제주형 문화 자치’ 모델이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2일 도민의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흐르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 동아리 활성화 및 생활문화 촘촘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2

[6·3지방선거]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개소식…“보수 넘어 시민 대통합”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민 대통합'을 기치로 한 재선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동혁 당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 부산 지역 국회의원, 시민선대위원 및 지지자 1000여 명이 운집했다. 박 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대한민국을 바로

3

“5월부터 유류할증료 2배 급등”…항공권 최대 56만원 추가 부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달부터 발권되는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전월 대비 약 두 배 수준으로 인상된다. 1일부터 발권하는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 최고 단계인 33단계가 적용된다. 이는 지난 4월 적용된 18단계보다 15단계 상승한 것으로, 2016년 유류할증료 체계 도입 이후 최고 수준이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분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