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코로나' 누적 사망자 490명...하루 새 65명 추가 후베이성에서만 총 479명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2-05 12: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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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류수근 기자] 확진환자가 하루에만 4000여명 가까이 늘고 누적 사망자가 500명에 육박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중국 내 확산세가 꺾일 줄을 모르고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중국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홈페이지에 따르면, 4일 하루 동안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상 신종코로나) 확진환자는 3887명이 증가했고 사망자도 65명이 늘어났다.


신종코로나 발원지인 우한(武漢)시가 위치한 후베이성(湖北省)에서만 하루 사이 확진자가 3156명이 늘어났고, 추가된 사망자 65명 모두 후베이성에서 발생했다.


우한시에서는 하루만에 확진자 1967명, 사망자 49명이 추가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과 사투를 벌이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을 치료하는 중국 우한시 의료진.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이로써 5일 0시 현재 중국 내 전체 누적 확진자는 2만4324명, 사망자는 490명으로 증가했다.


후베이성만 보면 누적 확진자 1만6678명(우한시 8451명), 사망자 479명(우한시 362명)이다.


중증환자는 4일 하루에 431명(후베이성 377명)이 늘면서 5일 0시 현재 3219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위건위는 밝혔다.


4일 하루 완치되어 퇴원한 환자는 262명(후베이성 125명)으로 누적 퇴원환자는 892명이다.


의심환자는 4일 하루 3971명(후베이성 1957명)이 추가되면서 현재 2만3260명으로 집계됐다 .


위건위는 누적 밀접접촉자는 25만2154명, 의료관찰은 18만5555명, 의료관찰해제자는 1만8457명이라고 전했다.


중화권 확진환자 수는 홍콩 18명(사망 1명), 마카오 10명, 대만 11명 등 모두 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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