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6만6492명...후베이성 5만4406명·광둥성 1294명·저장성 1162명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5 15: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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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류수근 기자]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500명이 넘고, 확진자도 6만6천명이 넘어섰다.


중국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14일 하루 중국 내 31개성에서 143명의 사망자가 새롭게 나왔고 신규 확진환자도 2641명이 발생했다. 다만 전날(2450명)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약간 줄었다.


이로써 중국 내 누적 사망자는 1523명으로 1500명이 넘어섰고, 누적 확진자는 6만6492명으로 늘면서 하루 이틀 사이에 7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사망자 143명 중 코로나19 진원지인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성에서만 139명이 목숨을 잃었고 이중 107명은 우한시 사망자였다. 후베이성 중 우한시 다음으로, 황강(??)시 9명, 샤오간(孝感)시와 징저우(?州)시 5명 등이 나왔다.



우한 의료진.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우한 의료진.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후베이성 이외로는 허난(河南)성에서 2명, 베이징(北京)과 충칭(重慶)시 각 1명씩의 사망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2641명 중 후베이성은 2420명이었고, 이중 우한시는 1923명이 새롭게 확인됐다.


후베이성 누적 사망자는 1457명(우한시 1123명, 황강(??)시 68명, 샤오간(孝感)시 62명), 후베이성 누적 확진환자는 5만4406명(우한시 3만7914명)으로 늘었다.


후베이성 다음으로 광둥(廣東)성은 33명(누적 1294명), 저장(浙江)성은 7명(누적 1162명)의 확진자가 14일 새롭게 늘었다. 광둥성 누적 확진자 중 선전(深?)시 406명(신규 6명), 광저우(廣州)시 335명(신규 7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내 신규 중증환자는 849명이 증가해, 15일 0시 현재 1만105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174명)보다는 신규 중증환자 수가 줄었지만 전체 중증환자 수가 너무 많은 상태여서 사망자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의사환자(의심환자)도 전날(2450명)보다 다소 줄어든 2277명으로, 현재 중국 내 전체 의사환자는 8969명이 됐다.


중화권 누적 확진자는 홍콩 56명(사망 1명), 마카오 10명, 대만 18명 등 총 84명으로 집계됐다. 홍콩에서는 13일 3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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