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태권트롯맨 나태주 63℃ 챌린지 도전 유튜브 영상 공개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6-30 16:32:31
  • -
  • +
  • 인쇄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인기 끈 나태주의 파스퇴르 63℃ 보틀캡 챌린지 도전
저온살균우유 특징인 ‘63℃’를 알리기 위한 유튜브 등에서 다양한 챌린지 진행
태권트롯맨 나태주, 파스퇴르 유튜브에서 ‘63℃ 챌린지’ 도전.(사진=롯데푸드)
태권트롯맨 나태주, 파스퇴르 유튜브에서 ‘63℃ 챌린지’ 도전.(사진=롯데푸드)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끈 태권트롯맨 나태주가 파스퇴르 유튜브에서 ‘63℃ 챌린지’에 도전했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 파스퇴르는 유튜브 채널에 트로트스타 나태주가 ‘63℃ 챌린지’에 도전하는 영상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63℃ 챌린지는 63℃로 30분간 살균하는 저온살균우유를 널리 알리기 위한 각종 과제에 도전하는 영상이다.


나태주의 도전 종목은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경력을 살린 63℃ 보틀캡 챌린지다. 6번 연속 발차기 후 3회 회전을 한 다음 발차기로 파스퇴르 우유병 뚜껑을 여는 것. 도전과정과 성공여부는 파스퇴르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태주의 챌린지는 5번째 63℃ 챌린지다. 파스퇴르는 3월부터 63℃ 챌린지 티저영상에 이어, 1차로 60시간 동안 3만개의 도미노 쌓기, 2차 헤드스핀으로 멈추지 않고 63바퀴 돌기, 3차 6분 30초 안에 63개의 큐브 맞추기 영상을 공개했다. 4차 챌린지는 저온살균 파스퇴르 우유를 6300번 저어 아이스크림을 만들기로, 집콕놀이가 유행하면서 조회수 120만회를 넘기도 했다.


한편 1987년 출시된 파스퇴르우유는 국내 최초의 저온살균우유다. 저온살균법(Pasteurization: 63℃에서 30분간 살균방식)은 결핵균과 같은 유해균만 제거해, 유익균이 살아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칼슘과 유청단백질의 열변성을 최소화해 원유에 가까운 맛과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다. 낙농선진국인 유럽 등에서 널리 행해지는 공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파스퇴르 우유는 1급A원유의 법적기준보다 3.7배 더 까다로운 자체 기준을 두어 더 깐깐한 1급A원유이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63℃ 저온살균우유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챌린지를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며, “나태주님의 챌린지 결과도 파스퇴르 유튜브로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나태주도 “63℃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파스퇴르 저온살균 우유에 대한 사랑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창규
정창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백화점, ‘멘즈 위크(Men’s Week)’ 행사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이 전점에서 오는 12일(일)까지 단 6일간 '멘즈 위크' 행사를 개최하며 남성 패션 축제를 연다. 우선, 총 60여개 남성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갤럭시’, ‘닥스’, ‘시리즈’, ‘송지오’, ‘바버’ 등이 있다. ‘시리즈’, ‘에피그램’, ‘커스텀멜로우

2

남양유업, ‘지역사회와 건강한 동행’...소외계층에 우유·발효유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우유와 발효유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후원에는 남양유업 천안공장을 비롯한 전국 15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총 1만5000여 개 제품이 한국

3

BBQ, 세계 최대 식음료 박람회 아누가 참가…유럽에 K-치킨 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제너시스BBQ 그룹이 세계 최대 식음료 박람회인 ‘아누가(Anuga) 2025’에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참가해 ‘K-치킨’을 알렸다고 8일 밝혔다. ‘아누가(Anuga)’는 독일 쾰른(Cologne)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음료 박람회다. 전세계 118여 개국에서 16만 명 이상이 찾는 글로벌 행사로, '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