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우미그룹 창업주 이광래 회장 별세…향년 92세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13:39:57
  • -
  • +
  • 인쇄
1982년 우미그룹 전신 삼진개발주식회사 설립
2019년 건설업 발전 공로로 금탑산업훈장 수훈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우미그룹 창업주인 이광래 회장이 지난 9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 우미그룹 창업주 고(故) 이광래 회장 [사진=우미그룹 제공]

 

고(故) 이광래 회장은 전남 강진군에서 태어났다. 그는 1955년 사병으로 군에 입대한 후 18년간 경리장교로 복무하다 1973년 소령으로 예편했다.

 

이 회장은 1982년 우미그룹의 전신인 삼진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고 건설업계에 뛰어들어 1992년 3월 우미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아파트를 포함한 건설 사업을 펼쳤다. 2006년에는 사회공헌을 위해 금파재단(현 우미희망재단)을 설립했다.

 

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석준(우미글로벌 부회장)·석일·혜영(우미건설 건축디자인실 실장)의 세 자녀가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5시다.

 

장지는 전남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선영에 마련됐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승민 기자
신승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최태원 회장 "멈춘 성장은 더 위험"…AI로 다시 뛰어야 할 한국 경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구조적으로 둔화한 한국 경제의 현주소를 진단해 성장 중심의 정책 전환과 인공지능(AI)을 축으로 한 신성장 전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국면에서 규제·제도 개편과 국가 차원의 전략적 선택이 병행되지 않으면 경제·사회 전반의 활력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다는 경고다.

2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라뽁구리 큰사발면’을 오는 26일 선보인다. 너구리는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카구리(카레+너구리)’ 등 소비자가 직접 조리법을 변형하는 모디슈머 레시피의 핵심 재료로 자리 잡아왔다. 라뽁구리 큰사발면은 고춧가루와 고추장, 간장을 활용한 정통 라볶이 소스를 베이스로 하되, 너구리 고유의 해물 풍미를

3

하나투어 고객, 가장 많이 다시 찾은 여행지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나투어 고객이 지난해 가장 많이 재방문한 해외 여행지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반복 여행 수요가 확대되며 이른바 ‘N차 여행’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기획상품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동일 국가를 두 차례 이상 방문한 고객 비중이 일본, 베트남, 중국 순으로 높게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