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울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강화 지원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6-10 08:02:42
  • -
  • +
  • 인쇄
지역 33개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 1억3500만원 지원

KCC(대표 정몽진)가 9일 울산광역시 햇빛광장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KCC와 함께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강화 지원 사업' 배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CC울산공장에서 기탁한 성금 1억3500만원으로 울산지역 총 33개소 아동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안전강화 사업을 지원한다.
 

▲사진 = KCC 제공

 

KCC울산공장에서 생산한 페인트 제품으로 어린이 통학버스를 도색하는 데 활용된다.

특히, KCC는 지난해 2억원을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지원해 울산지역 저소득 장애인가정 45가구의 주거환경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강화 지원 사업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길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핏톡, 직방 애플애드와 부동산 디지털 마케팅 전략 세미나 개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부동산 마케팅 플랫폼 핏톡이 직방(호갱노노), 애플애드와 손잡고 ‘2025 부동산 마케팅 트렌드 VIP 초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에게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과 실무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다.행사는 10월 28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2

전국재해구호협회, 경기도 광주 재난취약계층에 돌봄 지원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경기도 광주시 재난 피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2025 희망이음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희망이음사업은 재난 피해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협회가 2012년부터 이어온 지속적 돌봄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전국 23개 지역, 760여 세대를 지원했다. 협회는 2022년 집중호우

3

백범 김구 선생, 2026년 '유네스코 세계 기념 인물' 선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는 백범 김구 선생이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하는 2026년 ‘유네스코 세계 기념해’ 인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에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백범 김구 선생(1876~1949) 탄신 150주년을 맞아 2026년 세계 기념 인물로 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