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시티버스, 전통문화코스+장난감 결합 ‘굿즈 패키지’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2 08: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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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노랑풍선시티버스는 오픈탑 2층버스 탑승권에 자사 차량을 본떠 제작한 미니어처 장난감을 결합한 ‘굿즈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굿즈 패키지’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전통문화코스와 더불어 실제 운행 차량을 구현한 장난감 굿즈를 제공한다.

 

패키지에 포함된 굿즈는 상단 루프와 내부 좌석, 양문 개폐 기능까지 정교하게 재현됐다. 

 

굿즈 패키지가 적용되는 ‘전통문화코스’는 DDP를 출발해 청와대, 통인시장, 광화문광장, 서울역, 남대문시장, 명동, 인사동, 광장시장 등을 순환하며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는 ‘Hop-on Hop-off’ 방식으로 운영한다.

 

노랑풍선시티버스 관계자는 “이번 굿즈 패키지 출시를 시작으로, 연령별·목적별 맞춤형 체험 상품 및 브랜드 굿즈를 지속 개발해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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