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디저트를 K-푸드로”… 오리온, 미식여행 콘셉트 제품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08:54:35
초코파이·후레쉬베리·비쵸비에 아시아 인기 디저트 풍미 적용
인도·대만·일본 감성 담아 이색 맛 경험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리온이 아시아 각국의 인기 디저트를 K-푸드 감성으로 재해석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미식 콘셉트 강화에 나선다.

 

오리온은 ‘미식여행’ 아시아편 한정판 3종인 ‘초코파이情 망고라씨맛’, ‘후레쉬베리 펑리수맛’, ‘비쵸비 말차쇼콜라맛’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해외 유명 디저트의 맛과 감성을 자사 대표 브랜드에 접목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사진=오리온]

 

‘초코파이情 망고라씨맛’은 인도의 전통 음료인 망고라씨를 모티브로 개발됐다. 달콤한 망고잼과 상큼한 요거트 풍미 마시멜로를 조합해 현지 디저트 특유의 맛을 구현했으며, 인도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초코파이 망고맛을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후레쉬베리 펑리수맛’은 대만 대표 디저트인 펑리수의 풍미를 담았다. 기존 케이크 시트 대신 쫀득한 쿠키 식감을 적용했으며, 파인애플 과육잼과 크림을 조합해 색다른 식감을 강조했다.

 

‘비쵸비 말차쇼콜라맛’은 카카오 크래커 사이에 말차 크림을 넣어 말차 특유의 쌉싸름한 풍미와 초콜릿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도 새로운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의 한정판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며 “해외 디저트의 맛과 감성을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9304억원,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165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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