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입' 소유, 20kg 감량→3일 밤새워 MV 촬영 후 '공복 매운 맛 먹방'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08: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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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소유가 웹예능 ‘간절한입’에 출연해 화끈한 매운맛 먹방과 함께 거침없는 입담을 펼친다.

 

▲'간절한입'에 출연한 소유. [사진=스튜디오 수제]

 

19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되는 스튜디오 수제 웹예능 ‘간절한입’에서는 MC 김지유가 소유의 신곡 ‘Girl’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아 특별한 야식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소유는 늦은 밤 옥상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 김지유와 만나 메뉴 선택에 나섰다. 무려 3일 동안 이어진 촬영을 끝낸 그는 “오늘은 제대로 먹고 싶다”며 직접 집으로 초대하는 털털한 매력을 보였다. 이동 중에도 “인위적인 매운맛보다 고추 자체의 알싸한 매운맛을 좋아한다”며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을 드러냈고, 청양고추 양념이 듬뿍 들어간 낙지볶음을 선택해 기대를 높였다.

 

또한 소유는 “촬영 때문에 한동안 술을 안 마셨다”며 노동주와 함께하는 야식 먹방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그는 “지금 너무 먹고 싶었다”며 낙지볶음을 폭풍 흡입했고, 매운맛을 제대로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김지유는 자신 있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결국 매운맛에 항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먹방과 함께 솔직한 이야기들도 이어졌다. 소유는 과거 체중이 68kg까지 늘었던 경험을 언급하며 “근육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건강하게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탄수화물도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현실적인 다이어트 철학을 공개했다. 특히 “PT 비용이 아까워 헬스장에 가면 3시간씩 운동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현재는 48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17년 차를 맞은 소유는 자신의 가치관 변화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자꾸 남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며 “무엇보다 먼저 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신곡 ‘Girl’과 새 앨범 ‘Off Hours’에도 이런 메시지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심한 야맹증이 있다고 밝힌 소유는 옥상 촬영 당시 거의 앞이 보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씨스타 활동 시절 무대 조명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 다른 팀 공연을 방해하지 않으려 바닥에 엎드린 채 퇴장했던 에피소드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악성 댓글에 대한 솔직한 심경 역시 담겼다. 소유는 “살이 찌면 살 빼라고 하고, 살을 빼면 개성이 없어졌다고 한다”며 과거에는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지금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몸이 아니라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단단해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예상 밖 재테크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소유는 “주식을 잘 모르지만 10년 전 공부 삼아 넣어둔 돈이 있었다”며 “최근 그 수익이 집을 사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는 그룹 씨스타 출신으로 최근에는 솔로로 변신해 활동 중이다. 그룹 활동 당시에는 메인보컬 효린에 가려 가창력이 주목받지 못했으나, 솔로 변신 후 타 가수들과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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