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프린세스, 'Stolen'으로 축제·일본까지 접수 '종횡무진'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08:38:12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글로벌 힙합 루키 H//PE Princess(하입프린세스)가 국내 대학 축제부터 일본 대형 무대까지 잇달아 접수하며 데뷔 전부터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11일 첫 미니앨범 ‘17.7’의 타이틀곡 ‘Stolen(KR ver.)’을 디지털 싱글로 먼저 선보이며 국내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앞서 일본어 버전 ‘Stolen’을 공개해 해외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이들은 한국어 버전까지 발표하며 글로벌과 국내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무엇보다 하입프린세스는 신인답지 않은 무대 완성도로 주목받고 있다. 멤버들은 핸드 마이크를 활용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가창력과 강렬한 에너지를 동시에 보여줬다. 여기에 멤버별 개성이 살아 있는 퍼포먼스와 자유로운 힙합 감성이 더해지며 빠르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학 축제 무대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12일 대구대학교 축제를 시작으로 13일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19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캠퍼스, 20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21일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22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6월 1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6월 2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축제 출연도 예정돼 있다. 정식 데뷔 전 신인 그룹으로는 이례적인 수준의 대학 축제 섭외 횟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일본 활동 역시 눈길을 끈다.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10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CON JAPAN 2026’ 무대에 올라 ‘Stolen(KR ver.)’과 ‘One Day’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현장을 찾은 글로벌 팬들 앞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또한 이들은 지난달 18일 일본 대표 패션·음악 행사인 ‘라쿠텐 걸즈어워드 2026 SPRING/SUMMER’ 무대에도 올라 데뷔 전부터 글로벌 무대 경험을 쌓으며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 축제에서 공연 중인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하입프린세스는 오는 27일 첫 미니앨범 ‘17.7’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에 나선다. 총 5개 트랙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에는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수록곡 ‘One day’에는 일본 록밴드 ONE OK ROCK의 Taka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곡은 Taka와 개코, 그리고 하입프린세스 멤버들이 함께 작업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하입프린세스는 코코, YSY(윤소연), 유주, 도이, 리노, 니코, 수진으로 구성된 7인조 글로벌 힙합 그룹으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를 통해 데뷔 기회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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