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세계 시장 적극 공략 '청신호'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2 09:02:11
2주간 유럽, 북미 4개국 6개 도시 사업순방 성과 발표
▲크리스피의 노리팜 기술은 현실과 가상 세계에서 사람과 AI, XR(확장현실) 기술의 융합, ChatGPT 가상인간을 활용한다.

 

[메가경제=이준 기자] 메타버스 유니콘 기업 크리스피(대표 손대균)가 유럽과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크리스피 임원진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주 동안 유럽 룩셈부르크,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캐나다 토론토, 캘거리, 밴쿠버 등을 방문해 박람회 참가, 투자 유치, 영업망 확보, 북미 상장 절차 진행 등 사업 순방 성과를 12일 발표했다.

 

우선 룩셈부르크 ‘ICT Spring’에서는 메타버스, AI, ChatGPT를 활용한 ‘내손안의 농장’인 ‘노리팜’을 최초로 공개해 크리스피의 메타버스 기술에 대한 현지의 투자자와 관련 기업의 관심을 확인했다. 

 

런던에서는 크리스피의 주요 주주들을 만나 신사업인 ‘노리팜’의 유럽 진출과 투자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유럽 농장의 96%가 소규모 농장이면서 유럽 연합의 지원이 크고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글로벌 금리 인상으로 생필품의 가격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 할 때 ‘노리팜’의 진출 성공은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캐나다 상장과 관련 유럽 내 개인 투자자와 투자사들의 공모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노리파크’ 프랜차이즈 현지 대표를 만나 프랑크푸르트 내 올해 오픈 예정인 1000평 규모의 노리파크 3호점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캐나다 토론토로 넘어간 일행은 XR 회사인 ‘Glimey TV’ 대표인 Nimrod Shanit 씨를 만나 노리큐브에 활용할 글로벌 XR 콘텐츠 제작과 노리큐브 캐나다 시장 진출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크리스피는 캐나다 상장 파트너사인 ‘RNC Canada’ 관계자와 캐나다 현지법인 ‘노리큐브’의 연내 상장 전략과 로드맵 회의를 개최했다. 좌쪽부터 시계방향으로 ‘RNC Canada’ 개리 앤더슨 이사,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이사, ‘RNC Canada’ 크리스 팀장.

캘거리에서는 크리스피 캐나다 사업의 기술과 영업전략 미팅을 진행했다. 밴쿠버에서는 캐나다 상장 파트너사와 크리스피의 글로벌 경제 편입과 관련 연내 상장 전략 및 프로세스를 논의했으며 공모 예비 투자사들에 대한 투자금액 및 향후 IR 등에 대한 로드맵에 대해 전략회의를 가졌다.

 

또 내손안의 농장 ‘노리팜’에 대해서도 캐나다 시장 진출은 물론 개별 국가별로 확장할 수 있는 ‘글로컬’ 아이템으로 단기간 내 회사의 성장과 상장 후 높은 가치평가를 받는데 일조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는 "크리스피 메타버스의 기술력과 자본, 전문인력의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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