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자동차 본고장 독일서 미쉐린 제쳤다!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4-04 09:42:01
전기차 및 내연기관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부문서 Exemplary 획득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Ventus evo)’가 최근 유럽 최고 권위의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 주관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고 영예인 ‘최우수(Exemplary)’ 등급을 동시에 석권했다.


먼저,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테스트에서는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에보’를 포함한 미쉐린, 굿이어, 콘티넨탈 등 글로벌 8개 브랜드 215/55 R18 규격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 ‘코나 EV’ 모델에 장착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력, 핸들링, 회전저항, 정숙성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한 성능을 테스트했다.

테스트 결과, ‘아이온 에보’는 ▲수막현상 ▲제동력 ▲핸들링 ▲회전 저항 ▲정숙성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Test Winner)에 올랐다. 이 중에서도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 및 제동 성능은 비교 제품군 중 최상위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3년 ‘아이온 에보’를 시작으로, 2024년 전기 SUV 전용 제품 ‘아이온 에보 SUV’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아우토 빌트 주관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테스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최상위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재차 입증했다.

이와 함께,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테스트에서는 ‘벤투스 에보’를 비롯한 글로벌 52개 브랜드 225/40 R18 규격 제품을 BMW 1시리즈에 장착해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벤투스 에보’는 차량 안전과 가장 밀접한 제동 성능 항목에서 비교 제품군 중 가장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아우토 빌트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젖은 노면에서 가장 짧은 제동 거리를 기록하였으며, 마른 노면 핸들링 항목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등 테스트 항목 전반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아우토 빌트는 총평을 통해 “‘아이온 에보’는 젖은 노면에서의 우수한 수막현상 방지 및 제동 성능, 그리고 뛰어난 주행 역학과 정숙성을 겸비한 제품”이라고 평가했으며, “’벤투스 에보’는 다이내믹한 주행 역학, 모든 주행 환경에서의 탁월한 제동 성능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두 개 제품 모두에 대하여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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