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하늘 기자] 패션브랜드 골든구스(GOLDEN GOOSE)가 K-pop 아티스트 선미(SUNMI)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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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골든구스 |
2007년 아이돌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한 선미는 2014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해 두각을 드러내었고 이후 ‘가시나,’ ‘주인공,’ ‘보라빛 밤,’ ‘열이 올라요’ 등을 선보여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공연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Mnet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서 ‘Too young to die (Prod. FRANTS)’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영국인 싱어송라이터인 에드 시런(Ed Sheeran)과 함께 ‘Shivers’ 리믹스 곡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이어나갔다. 더불어 2019년 ‘WARNING,’ 2022년 ‘GOOD GIRL GONE MAD’ 솔로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공연 아티스트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골든구스는 글로벌 앰버서더 선미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5인과 함께 오는 22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하우스 오브 드리머(HAUS of Dreamers)’를 선보인다.
선미(SUNMI)를 비롯 이탈리아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Fabio Novembre), 모델이자 미국 원주민 환경 운동가인 콴나 체이싱호스(Quannah Chasinghorse), 타투 아티스트인 닥터 우(Dr. Woo), 배우 겸 가수이자 포토그래퍼인 수키 워터하우스(Suki Waterhouse)가 이번 하우스 오브 드리머에 참여하며 골든구스의 신념에 따라 베니스의 전통적인 상징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골든구스의 커뮤니티가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기획한다.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문화적 교류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베니스 행사는 각 아티스트의 익스클루시브 제품인 ‘드림드 바이(Dreamed By)’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현지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순간의 기억’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이번 캡슐 컬렉션은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출시될 예정이다.
선미는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22일 베니스에서 개최되는 ‘하우스 오브 드리머’ 에 참여하며, 해당 이벤트는 골든구스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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