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GS25·GS더프레시 매장에 '금 자판기' 도입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9-27 10:00:57
  • -
  • +
  • 인쇄

GS리테일이 오는 28일부터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5곳에 금 자판기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GS리테일은 매장 내 금 자판기를 내년 8월까지 시험 운영하면서 추가 도입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 사진=GS리테일 제공


우수골드네트워크가 개발한 금 자판기 '국민30골드'는 중량별로 1.875g부터 75g까지 총 5종의 금 상품을 판매한다. 거래 조건 값은 국제 금 시세를 반영해 매일 바뀐다.

GS리테일은 이번 금 자판기 도입 배경으로 ▲비대면 거래 확대 ▲안전 자산 선호도 증가 ▲소액 투자 트렌드 확대 ▲금 매입 촉진을 통한 외환 보유 캠페인 참여 등을 꼽았다.

또 편의점에서는 재고 부담, 도난 위험성 등 이유로 고가 상품의 취급에 한계가 있었는데, 금 자판기 도입으로 골드바를 비롯해 기념 주화 등 귀금속류 상품까지 판매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향후 100여 점포까지 금 자판기 운영을 확대한다면 금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 등 결제 수단의 편리성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지호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편의점에서 고가의 귀금속류 판매는 재고 및 도난 관리 측면에서 부담이 따랐기에 그동안 브로슈어 주문 판매를 통해서만 이뤄졌다"면서 "이번 금 자판기는 이같은 제약 사항을 한번에 해결하고 GS25의 취급 상품 범위가 확대됐다는 것이 큰 의미"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비수기 맞아?”…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4월 ‘역대 최대’ 매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4월 카지노와 호텔을 합산해 총 634억9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8.9% 증가한 수치로, 4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직전 월인 3월(526억원)과 비교해도 20.6% 늘었으며, 통상 비수기로 분류되는 4월임에도 지난해 성수기인 7~8월

2

펑크비즘, 인도 톱스타 아누쉬카 센 출연 한·인 합작 영화 IP 리미티드 에디션 발행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한때 대한민국 블록체인 씬의 최정점을 이끌었던 메타콩즈의 공동창업자 황현기 대표가 새로운 웹 3.0 프로젝트 펑크비즘을 통해 본격적인 인도 시장 진출에 나선다.황현기 대표가 이끄는 펑크비즘홀딩스(이하 펑크비즘)는 인도 톱스타 아누시카 센(Anushka Sen)이 출연하는 한·인 합작 영화의 제작사 스토리웍스와 'Anushka

3

완성차 5사, ‘엇갈린 4월’…현대차 감소·기아 성장, 수출·차종별 격차 뚜렷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의 4월 판매 성적표가 업체별로 엇갈렸다. 현대자동차는 부품 수급 차질과 신차 대기 수요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인 반면 기아는 SUV 중심 라인업과 친환경차 효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KGM)는 수출 비중 확대 전략을 이어갔고, GM 한국사업장은 글로벌 소형 SUV 수요에 힘입어 견조한 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