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캠페인'…운행기록장치 지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3-22 10:04:10
  • -
  • +
  • 인쇄
속도‧제동, 교통사고 상황 등 운행정보 자동 기록

현대차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운전 캠페인’을 새롭게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시행된 어린이 통학 차량 전자식 운행 기록 장치(DTG) 장착 의무화 정책에 발맞춰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DTG 기능이 담긴 상용 통합 단말기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과 함께 서울시 소재 어린이 기관 1000곳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캠페인 차량과 어린이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DTG는 자동차의 속도‧제동과 같은 차량 정보, 교통사고 상황 등 차량의 운행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장치다. 수집된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운전자의 운전 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차세대 DTG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달 제품 상용화를 완료했다.

현대차는 상용 통합 단말기를 통해 급가속‧급감속‧급정지 등 안전 운전에 관련된 운행 데이터를 수집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이 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어린이 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안전 운전 우수 어린이 기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용 교보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포상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서울시 소재 어린이 기관은 내달 22일까지 키즈현대 및 안실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000곳에 한해 상용 통합 단말기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모빌리티 기술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미래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성곤 “맞춤형 돌봄 ‘애기구덕’ 도입…아이 행복 제주 실현”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제104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세대가 삶의 주체로 존중받는 ‘아동 친화 도시 제주’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위 후보는 5일 오전 제주시 애향운동장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 등 지역 내 어린이날 기념행사장을 잇따라 방문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미래를 만들겠다”며 돌봄과 권

2

세븐일레븐, ‘숨결통식빵’ 3주 만에 누적 판매 10만개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븐일레븐이 지난달 선보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고물가 기조 속 ‘가성비 한 끼’ 수요를 흡수하며 편의점 베이커리 시장 확대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베이커리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

“500년 전통 담았다”… 신세계백화점, ‘청송백자’ 팝업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백화점이 경북 청송군과 협업해 전통 도자기 ‘청송백자’를 선보이며 문화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경북 청송군은 조선시대 후기 4대 주요 백자 생산지 중 하나로, 지역에서 채취한 도석을 활용해 제작된 백자는 가볍고 맑은 소리와 눈처럼 하얀 순백색을 담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 9층에서 오는 14일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