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연암대와 ‘LG틔운’ 씨앗키트 연구 협약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6-20 10:15:46
틔운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 생장 조건 빅데이터 분석

LG전자가 연암대학교와 함께 식물 생활가전 ‘LG 틔운’의 씨앗 키트를 다양화하고 식물 별 최적의 생장 환경을 찾는 공동 연구에 나선다.

LG전자는 20일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육근열 총장과 오세기 LG전자 H&A연구센터장(부사장),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물생활가전 산학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LG 틔운, 틔운 미니 [LG전자 제공]

 

LG전자와 연암대는 이번 협력으로 식물생활가전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의 생장 조건을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빅데이터로 분석한 후 최적의 환경을 찾아 이를 제품에 반영한다.

LG연암학원이 운영하는 연암대는 인공 광원을 이용한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농장 등 식물 연구를 위한 최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식물을 키우고 전문 연구인력이 실험 전반을 모니터링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도 찾아낼 방침이다.

LG전자는 조명의 밝기‧시간, 온‧습도, 급수 주기 등을 데이터화한 후 체계적으로 분석해 식물마다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을 찾는다.

이로써 LG 틔운, 틔운 미니를 사용하는 고객이 더욱 다양한 식물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신규 씨앗 키트도 꾸준히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LG 틔운은 꽃‧채소‧허브 등을 손쉽게 키우고 즐길 수 있는 식물 생활가전이다. LG전자는 지난 3월에 크기‧가격을 낮춘 LG 틔운 미니를 출시했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연암대의 앞선 스마트 농업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LG 틔운이 더욱 다양한 고객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식물 생활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세기 LG전자 H&A연구센터장(부사장)은 “LG 프리미엄 가전의 앞선 기술력을 집약해 완성한 LG 틔운에 연암대학교와의 뛰어난 연구역량을 접목해 식물 생활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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