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환경보호청 주관 'SMM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3-31 10:29:08
  • -
  • +
  • 인쇄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20 SMM 어워드(Sustainable Materials Management Awards)'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친환경 포장재로 챔피언어워드(Champion Award) 부문에서 프로그램상(Program Award)을, 폐전자제품 회수 성과를 인정받아 티어어워드(Tier Award) 부문 최고등급인 골드티어(Gold Tier)를 수상했다.
 

▲ SMM 어워드 수상한 갤럭시 S10 친환경 포장재 [삼성전자 제공]

 

'SMM 어워드'는 지속가능한 자원관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14년 제정된 상으로 우수한 친환경 제품‧프로그램‧신기술을 선정하는 챔피언어워드와 기업의 재활용 활동 성과를 평가하는 티어어워드의 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에서 제품을 감싸는 플라스틱 포장재를 종이로 전환하고, USB 커넥터에 사용하던 보호 비닐을 제거했다. 포장재에서 종이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펄프몰드를 적용한 결과 이전 모델 대비 포장 중량을 16% 감축해 생산과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약 1181톤 줄였다.

올해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면서 챔피언어워드 부문 수상은 총 4회째를 기록했으며, 폐전자제품 회수와 재활용 확대 성과를 심사하는 티어어워드 부문 골드티어 기업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김형남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장 전무는 "삼성전자는 원료 선택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자원 효율성을 고려한 제품을 개발중"이라며 "친환경 기술 적용, 자원 사용 최소화 등 순환경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천 물류센터 화재 판매자 재고 전액 보상…불 피해 없어도 전량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입은 로켓그로스 입점 판매자의 재고를 전액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화재로 직접 피해를 입은 재고는 물론 불이 번지지 않은 구역에 보관된 재고까지 모두 보상 대상에 포함해 판매자들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CFS는 22일 화재 조사와 보험 처리 절차가 완료되기

2

공공 CCTV ‘인증 절벽’ 논란…업계 “내년 공급차질 우려”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내년 4월부터 공공기관 CCTV 조달시장에 공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도입한 ‘보안기능 확인서’ 제도가 시행 2년째를 맞았지만 인증 전환이 기대보다 더디게 진행되는 데다 기존 영상관제 시스템과의 호환성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업계가 제도 보완을 촉구하고 있어 적잖은 논란이 예

3

엑쎄라피, 론칭 첫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브랜드 디벨로퍼 이그니스의 프리미엄 홈 뷰티 브랜드 엑쎄라피(EXERAPY)가 브랜드 론칭 첫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