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경남 거제시와 '여행하기 좋은 도시 거제' 브랜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관광 도시 거제'의 브랜딩과 홍보마케팅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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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정재헌 거제 케이블카 대표, 변관용 거제시장,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 강석우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팀장 [사진=여기어때 제공] |
첫 협력 사례로 여기어때는 거제의 관광 명소와 유명 숙소, 맛집 등을 담은 영상 콘텐츠 '지금, 거제'를 공개했다.
이후 거제 관광명소 곳곳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이 영상 콘텐츠를 연속 송출하고, 하단에 QR코드를 넣어 여기어때 앱으로 접속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거제 여행객에게 의미 있는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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