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글로벌 부동산 투자기관 초청…대체투자 협력 확대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11:18:38
국내 시장 전망·투자 전략 공유
글로벌 운용사와 협업 기반 강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부동산 운용사와 투자기관을 초청해 국내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투자자에게 차별화된 대체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글로벌 부동산 대체투자 운용사와 투자기관(LP·GP) 대표들을 초청해 'CEO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가운데)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글로벌 부동산 대체투자 운용사 CEO 초청 행사를 열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이번 행사는 국내 부동산 시장 변화와 투자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글로벌 투자기관과의 전략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를 계기로 글로벌 운용사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내외 투자자에게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협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금리 환경 변화와 자산 선별 투자 기조 확산으로 다양한 투자 기회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글로벌 투자기관들도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며 국내 금융기관과 협력을 통해 우량 투자처 발굴에 나서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운용사들과 협력해 국내 부동산 시장의 투자 기회를 공동 발굴하는 한편 대체투자 자산 전반의 딜 소싱 역량을 강화하며 국내외 투자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행사에는 ARA자산운용, 아레스(Ares), BGO, 인베스코(Invesco), 스타우드 캐피탈(Starwood Capital), TPG AG,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 애버딘(Aberdeen), 액티스(Actis), 캐피탈랜드(CapitaLand), 하인즈(Hines), M&G 리얼에스테이트, 메이플트리(Mapletree), 큐브 인더스트리얼(Qube Industrial) 등 글로벌 부동산 운용사와 투자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환경 변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공동 투자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자본과 국내 투자 기회를 연결하기 위한 협업 모델과 시장 대응 전략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운용사와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투자 협력을 넘어 국내 부동산 시장과 글로벌 자본을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투자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지속 발굴하고 부동산 PF와 대체투자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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