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뉴스테이트 모바일', 신규 맵‧총기 등 업데이트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7-2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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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익스트림 모드 개편

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이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팀 데스매치를 풍성하게 변화시킬 신규 맵 ‘전시장’ ▲신규 총기 MP-155 울티마 ▲서바이버 패스 vol.9을 추가했다. 또한 트로이 익스트림 모드를 개편했다.
 

▲ 뉴스테이트 모바일 7월 업데이트 이미지 [크래프톤 제공]

 

신규 팀 데스매치 맵으로 추가된 전시장은 트로이 맵 내 지역 중 하나인 ‘전시장’이 팀 데스매치에 적합한 형태로 변경된 것이다.

이곳에서 팀 데스매치는 4:4로 진행되며 40킬을 먼저 달성하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사망 시 지정된 장소가 아닌 맵 내 랜덤한 10곳의 장소에서 부활하게 된다.

새로운 총기로는 12게이지 탄을 사용하는 산탄총(SG)인 MP-155 울티마가 추가된다. 강력한 순간 화력으로 근접전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코프‧총구‧개머리판 슬롯을 제공해 다양한 부착물을 장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총기 커스터마이징도 추가돼 MP-155 울티마는 C1 커스터마이징 슬롯에 연사 트리거를 부착할 수 있다. SKS는 C2 커스터마이징 슬롯에 강화형 소음기를 부착할 수 있게 됐다.

서바이버 패스 Vol.9의 주인공은 뉴스테이트 팩션(집단)이자 트로이 바캉스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허니 베카'다.

스토리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허니의 모든 코스튬과 페이스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프리미엄 패스로 업그레이드한 이용자는 '쵸코 바닐라' 코스튬 세트를 추가로 받으며, 프리미엄 플러스 패스 구입 시 더욱 풍성한 보상을 즉시 얻을 수 있다

트로이 맵 기반 익스트림BR(배틀로얄) 모드의 개편도 진행됐다. 자기장 템포를 전반적으로 단축 조정하는 개편을 통해 경기 시간이 2분가량 줄었다. 기존 보급 상자가 멀티 보급으로 대체된다.

또한 에란겔 밀밭, 트로이 목화밭 등 풀이 있는 위치에 화염병 투척 시, 풀이 타서 사라지는 신규 효과가 추가됐다. 게임 플레이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피처와 콘텐츠 개선 작업 등도 이뤄졌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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