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광고가 세계 최대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2022' 필름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크래프톤이 BGMI 출시 이후 인도 이용자들의 건강한 게임 문화 구축과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책임감 있는 게임플레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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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 제공 |
이 캠페인은 청소년의 과몰입 방지를 위해 부모의 동의를 받은 18세 미만 이용자가 3시간 이상 게임을 플레이하지 못하도록 장치를 마련하거나 게임 내 유혈효과를 제거하는 등의 취지를 담고 있다.
수상 광고는 이 같은 캠페인의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민우 크래프톤 인도 퍼블리싱 총괄은 "인도 이용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캠페인으로서 인정받은 것 같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인도 팬을 위해 BGMI의 서비스에 진정성과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갖고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2일 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출시한 BGMI는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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