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치어스 투 바’ 캠페인 전개…월드컵 뷰잉펍으로 지역 커뮤니티 연결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7 14:21:0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비맥주가 지역사회 내 바(Bar)의 사회·문화적 역할을 조명하는 ‘Cheers to Bars(치어스 투 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가 단순히 주류를 소비하는 공간을 넘어 사람들의 만남과 교류, 기념일 축하, 추억 형성 등이 이뤄지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이라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특히 대형 스포츠 이벤트 기간 바가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오비맥주는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인 카스를 앞세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스포츠 펍과 외식업소에서 ‘카스 뷰잉펍’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바에 모여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월드컵의 열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카스 뷰잉펍은 대한민국 경기 일정에 맞춰 운영된다. 지난 12일 체코전 관람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멕시코전,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전 기간 동안 ▲을지로 ‘달맞이광장바베큐’ 을지로 본점·성수점 ▲이태원 ‘실비디스코’ ▲이태원 ‘샘라이언즈’ ▲수원 ‘삼광’ 등 총 5개 업장에서 운영된다.

 

오비맥주는 책임 있는 음주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해당 업소에서는 논알코올 음료인 ‘카스 제로’를 제공하며, 일부 업소의 직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음주 후 운전 금지 ▲카스 제로와 균형 있는 음주 ▲음식과 함께하는 음주 ▲19세 미만 음주 금지 등 책임음주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Cheers to Bars’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진행된다. FIFA 월드컵 2026™ 기간 동안 약 20만 개 이상의 뷰잉펍이 운영될 예정으로, 세계 각국의 바가 축구 팬들이 함께 응원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FIFA 월드컵 2026™은 전 세계 사람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가 단순한 음주 공간을 넘어 사람들을 잇고 기쁨과 소속감, 공동의 열정을 나누는 공간으로서 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778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수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동대문구, 식품제조·가공업소 42곳 위생관리등급 평가…120개 항목 송곳 점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자율적인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수 평가에 나선다.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오는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식품제조 및 가공업소 42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도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

2

이마트, 몽골서 8호점·노브랜드 7곳 확대…출점 전략 개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가 몽골에서 대형마트와 중형점, 전문점을 아우르는 다점포 전략을 확대한다. 2016년 현지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출점 형태를 다양화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매장을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29일 이마트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타르의 스포츠·문화 복합시설인 UG Arena에 현지 7

3

대웅제약 엔블로, 렙틴 감소 폭 2배…혈당 넘어 대사 개선 차별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같은 SGLT-2 억제제 계열 약물인 다파글리플로진과 비교해 혈중 렙틴 감소 폭에서 차이를 보였다. 체중 감소 정도를 통계적으로 보정한 뒤에도 차이가 유지됐으며, 인슐린 저항성 지표에서도 엔블로 투여군의 개선 폭이 더 컸다. 다만, 혈당 조절과 체중 변화에서는 두 약물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