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디지털 아티스트 카제박(KAZE PARK, 박승우)과 협업한 디지털 콘텐츠를 12일부터 순차 공개한다.
이번 협업은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Laufenn)’을 소재로 제작됐다. 첫 번째 작품은 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 EQ+(S FIT EQ+)’의 역동성을 표현하며, ‘드라이빙의 본질(The Essence of Driving)’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타이어는 단순 부품이 아닌 주행 본질의 핵심 요소로서 타이어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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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디지털 아티스트 카제박과 협업 콘텐츠 공개 |
작품에는 카제박 특유의 강렬한 색채와 생동감 있는 선이 활용돼 차량의 질주감을 표현했다. 도시 실루엣과 미래지향적 배경을 결합해 라우펜의 브랜드 정체성과 기술 혁신성을 부각시켰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MZ세대를 비롯한 디지털 친화적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트워크뿐 아니라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도 공개해 소비자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협업 콘텐츠는 오는 10월까지 총 3편이 제작돼 라우펜 글로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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