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2-20 14:30:13
최근 5년 주택청약종합저축 143만좌 순증, 보금자리론 22.3조 취급
정책상품 비대면 프로세스, 전문심사제도 등 편의성 증대 노력 지속
▲ 사진=연합뉴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하나은행이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최근 5년간 주택청약종합저축 143만좌 순증, 보금자리론 22.3조원 취급 등 주거복지사업 적극 동참이 결실을 맺은 것. 정책상품의 비대면 프로세스 마련, 본점 전문심사제도 도입 등 편의성 증대 노력을 지속해 간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수탁은행) 선정 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서민의 주거 안정 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는 최근 5년간 주택청약종합저축 143만좌 순증, 보금자리론 22조 3000억원 취급 등 정부의 주거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하나은행은 기금 전담운용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협상을 거쳐 3월 중 위수탁계약을 체결하면 오는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5년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수탁은행으로서 주택금융공사(HF) 보금자리론 뿐만 아니라 서민형 정책상품인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및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등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기금 상품도 판매할 수 있게 돼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서민 주거 안정에 적극 동참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손님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영업점의 업무 경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세스를 준비했다. 먼저, 업무가 개시되는 4월 1일에 맞춰 주택도시기금 상품 신청 및 취급과 관련해 비대면 프로세스를 진행키로 했다. 손님들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정책상품 신청 및 취급이 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본점 ‘전문심사제도’를 도입해 ‘하나원큐’를 통해 접수된 신청 건은 본점 내 ‘기금대출심사팀’의 전문심사인력이 대상 자격 여부 등을 직접 심사함으로써 영업점 업무 경감도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 정책금융부 관계자는 “이번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선정을 통해 그간 하나은행의 서민 주거 안정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서민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14년 3월 서민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낮은 금리의 고정금리 상품인 ‘아낌e보금자리론’을 은행권 최초로 도입했고, 지난해 7월에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지원을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시중은행 중 단독으로 출시했다. 지난 2월에는 주택담보대출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주담대 프리워크아웃 대출’ 금리를 추가 0.4%p 인하함으로써 최대 1%의 금리를 감면하는 등 서민의 금융부담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놀유니버스, 가평 숙소 프로모션…지역 관광 활성화 나선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놀유니버스가 가평군과 손잡고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놀유니버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여가 플랫폼 NOL이 가평군청과 협력해 가평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평에 있는 호텔과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객은 NOL에서 가

2

SK스토아, 하나투어와 일본 여행상품 공략…온천·설경 패키지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SK스토아가 하나투어와 함께 일본 여행상품 판매에 나선다. 엔저 기조와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해 온천과 단풍, 겨울 설경 등 계절별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SK스토아는 가을·겨울 여행 수요에 맞춰 ‘SK스토아X하나투어 트래블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하나투어

3

무신사, 가방·모자 편집숍 2호점 청량리에 오픈…대형 유통채널 첫 입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무신사는 오는 23일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점에 '무신사 백 & 캡클럽(MUSINSA BAG & CAP CLUB)' 2호점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매장은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점 신관 2층에 약 125㎡ 규모로 조성된다. 가방과 모자를 중심으로 아동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94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