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든 사업장에 차량 10부제 도입…'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6 14:37:31
담당급 이상 임원 업무용 차량 포함 모든 사업장 도입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사진=LG유플러스]

먼저, LG유플러스는 담당급 이상 임원의 업무용 차량을 포함해 국내 모든 사업장에 차량 10부제를 도입하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차량 10부제는 자동차 번호판 끝자리 숫자와 날짜 끝자리가 같은 날에 차량을 운영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차량번호가 1로 끝나면 매월 1일, 11일, 21일, 31일 미운행)

 

다만, 네트워크 장비 점검 차량 등 필수 업무에 필요한 차량과 장애인, 임산부, 미취학 아동이 탑승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네트워크 영역 내 저전력 고효율 장비 사용 확대, ▲현장 점검 차량 이동 시 정속 주행, ▲퇴근 시 자동 소등 및 PC OFF 등 에너지 절감을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대전 R&D센터 내에 1000㎾급 자가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가동하는 등 통신 인프라 구축 및 데이터센터 운영에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늘리고 있다.

 

향후에도 LG유플러스는 유가상승 등 경제상황의 추이를 점검하며 추가적인 절전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차원에서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키로 했다"며 "차량 10부제 외에도 다양한 일상 속 절약 실천을 함께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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