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광동제약은 사내 자원순환 프로그램인 폐가전 수거 캠페인 ‘E-Waste Zero’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E-Waste Zero’는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기획된 광동제약의 ESG 활동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모아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하게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총 145건의 폐가전이 수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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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광동제약] |
수거 품목은 냉장고·공기청정기·전자레인지 등 대형가전부터 노트북·모니터·휴대폰 등 소형 생활가전까지 다양하다. 수거된 제품은 환경부 지정 비영리단체 ‘E-순환거버넌스’가 처리와 재활용을 맡았다.
광동제약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한 전자제품 수거를 넘어 ▲온실가스 감축 ▲재활용 자원 생산 ▲기부 연계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수거 과정에서 조성된 기금은 지정기부처에 전달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와 기부로 이어진 것이 이번 캠페인의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ESG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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