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디지털·글로벌 경영 전문가’ 조윤상 대표 선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8 09:32:18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신임 대표이사로 조윤상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새로운 리더십을 기반으로 경영 체질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 조윤상 비알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진=비알코리아]

 

조 대표는 약 27년간 LG전자와 YUM! Global 등 국내외 주요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경영 전문가다. LG전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그룹장을 거친 뒤, 피자헛·KFC·타코벨 등을 운영하는 YUM! Global에서 디지털 마케팅 디렉터로 활동하며 글로벌 디지털 조직 운영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총괄했다.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CMO)을 역임하며 마케팅과 제품 혁신을 이끌었고, 팬데믹 기간에는 배달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신규 채널 전략을 주도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YUM! CEO AWARD’를 두 차례 수상했다.

 

최근까지 한국피자헛 대표이사로 재직한 조 대표는 조직 체질 개선과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을 추진해 왔다. 가맹점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및 성과 중심 조직 개편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조윤상 신임 대표는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현장 중심 실행력을 갖춘 리더”라며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한층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G전자 '2026년형 TV 신제품', ESG 관련 3개 인증 획득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전자는 2026년형 TV 신제품이 국내외 유력 인증기관으로부터 탄소 저감, 플라스틱 감축, 재활용 소재 사용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세 가지 인증을 잇따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의 2026년형 올레드 TV는 최근 영국 비영리 인증기관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발자국(Carb

2

"수출만으론 부족"…K-방산, '상생 생태계'로 2막 연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기록적인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K-방산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국회와 정부, 산업계가 머리를 맞댄다. 국회의원 김남근(정무위)·부승찬(국방위)·허성무(산자위) 의원실이 공동 주최,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방산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29일, 오후 2시 국회 제8간담회실

3

"적자는 줄이고 미래는 키웠다"…삼성SDI, AI·ESS 타고 '턴어라운드 시동'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SDI는 올해 1분기 매출 3조 5764억 원, 영업손실 155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2.6% 늘었으며, 영업손실은 64.2% (2785억 원)나 축소됐다. 순이익은 56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부문별로 배터리 사업은 매출 3조 3544억원, 영업손실 1766억원으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