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파리 패션위크서 ‘스웨이드 하우스’ 공개…56년 아이콘 과거·현재·미래 조명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15:17:3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푸마(PUMA)가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체험 공간 ‘스웨이드 하우스(SUEDE HOUSE)’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월 24일까지 운영되는 스웨이드 하우스는 음악, 스포츠, 스트릿 컬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온 스웨이드의 여정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단일 제품이 시대와 문화를 관통하는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성장해 온 과정을 탄생 배경부터 현재, 미래까지 단계별로 살펴볼 수 있다.
 

▲ [사진=푸마]

 

공간은 농구, 스케이트보드, 스트릿 컬처 등 스웨이드와 함께 성장해온 서브컬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멀티미디어 설치 작품과 전시물을 통해 브랜드와 문화의 접점을 시각적으로 구현했으며, 1968년 출시 이후 2026년, 그리고 그 이후까지의 주요 순간을 아카이브 모델과 함께 조명하는 특별 전시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스웨이드 특유의 타임리스 실루엣과 디자인 유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Samutaro, 114 Index, Welcome 등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웨이드의 현재와 미래를 재해석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각 협업은 참여 크리에이터들의 시선을 반영해 스웨이드가 지닌 확장성과 문화적 가능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레이브(Grave)’, ‘빅샷(Bigshot)’ 등 일부 파리 현지 카페를 연계 공간으로 운영해, 브랜드 경험을 전시 공간을 넘어 도시 전반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스웨이드 하우스는 21일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뷰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일반 대중에게 개방된다.

 

크리스티나 미라벨리(Christina Mirabelli) 푸마 스포츠스타일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는 “푸마는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패션 업계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대중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는 브랜드의 아이콘인 스웨이드를 집중 조명해 그 유산을 기념하는 동시에, 새로운 세대에게 미래 가치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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