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갤러리아백화점이 17일부터 '2025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고급 한우, 비노갤러리아 독점 샴페인 세트를 비롯해 프리미엄 디저트 모둠 세트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온라인 프로모션도 확대해 고객 구매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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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갤러리아백화점] |
갤러리아는 명절 프리미엄 한우 수요를 겨냥해 정육부터 육포까지 최고급 한우 세트를 강화했다. 대표 상품인 '9+ 한우세트'는 최고 1++등급 중에서도 BMS 9등급(마블링스코어 9)의 가장 좋은 부위만 선별한 프리미엄 한우다.
1++등급 강진맥우, 그래스페드(grass-fed) 목초우 등으로 만든 프리미엄 육포 세트도 있다. 발색제와 인공감미료를 쓰지 않고, 조청과 매실액으로 가공해 담백하면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주류 수입 자회사 비노갤러리아에서 독점으로 선보이는 샴페인 세트도 주목할 만하다. 프랑스의 샹파뉴(Champagne) 지역 와이너리에서 엄선한 샴페인 세트들을 명품관 프리미엄 와인숍 '더 비노49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석회 동굴에서 숙성되는 '도멘 드 튈러리' 세트와 평균 수령 40년의 포도나무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든 '레지스 포아시네' 세트가 대표적이다.
'도멘 드 튈러리' 샴페인은 프랑스 레스토랑 및 미식 평가 가이드 '고 에 미요(Gault & Millau)'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72년부터 이어져온 '고 에 미요'는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인 신뢰를 얻는 미식 가이드북 중 하나다.
미식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모둠 세트도 준비했다. 캐비어 같은 고급 식재료와 더불어 디저트나 안주로도 즐길 수 있는 세트 상품을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더 더치 럭셔리 캐비어 기프트' 세트다. 캐비어와 고급 숙성 치즈, 살라미, 딥 소스 등 식사나 안주로 곁들이기 좋은 상품들로 구성했다.
전년 대비 온라인 구매 시 할인율도 높여, 상품별 최대 1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선물세트는 갤러리아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인 ▲갤러리아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 자체 브랜드(PB)인 ‘고메이494 PB’ 선물세트는 ▲쿠팡과 ▲컬리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도록 희소·프리미엄 상품과 실속형 선물세트 등을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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