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 한옥마을 비빔밥, 대형마트 푸드코트 전략 강화한 신규 매장 오픈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15:39:10
  • -
  • +
  • 인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전통 한식 메뉴를 기반으로 한 비빔밥 프랜차이즈 ‘한옥마을 비빔밥’이 NC대전유성점과 뉴코아아울렛 광명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 한옥마을 비빔밥, NC대전 유성점, 뉴코아 광명점

 

이번 신규 매장도 한옥마을 비빔밥이 그동안 꾸준히 선택해온 대형마트 푸드코트 입점 형태로 문을 열었다. 브랜드 측은 신규 가맹점 오픈 시 초기 프로모션과 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점주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옥마을 비빔밥은 전통 비빔밥을 중심으로 솥밥, 콩나물국밥 등 대중적인 한식 메뉴를 구성해 폭넓은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대형마트 푸드코트 환경에 적합한 메뉴 구성과 운영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외식업 창업 시장에서는 고정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할 수 있는 ‘마트 푸드코트 입점’ 형태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옥마을 비빔밥은 비교적 소자본창업이 가능한 구조와 표준화된 조리 시스템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신규 오픈 시 매장 운영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옥마을 비빔밥은 2025년 ‘올해의 국민 브랜드 대상’ 한식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신한은행과 협업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금융 지원 및 창업 부담 완화 방안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매장 확장을 넘어 지속 가능한 프랜차이즈 창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업계에서는 불경기 상황 속에서도 대형마트 중심의 입점 전략과 한식 메뉴의 안정성이 결합된 브랜드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옥마을 비빔밥의 신규 매장 오픈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NE능률 엔이티처, 영어교사 대상 ‘AI 바이브 코딩’ 실습 세미나 개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NE능률이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용 애플리케이션 제작 실습 세미나를 연다.교육플랫폼 기업 NE능률은 교과서 수업지원센터 ‘엔이티처’를 통해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엔이티처 × 바이브 코딩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교사도

2

사하구 홍티예술촌, 박기원·위수빈 입주작가 개인전 개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사하구 홍티예술촌에서 기억과 시간, 어린 시절의 감정을 주제로 한 입주작가 개인전이 열린다.사하구는 오는 8월 22일까지 홍티예술촌 1·2층 전시실에서 박기원 작가의 ‘돌에 미친 달항아리’와 위수빈 작가의 ‘나의 작은 동심에게’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 활성화와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3

"AI는 뛰는데 규제는 20년 전"…경총, 낡은 규제 112개 '대수술' 요구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산업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규제를 대대적으로 손질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AI 학습 데이터 활용부터 수소차 충전, 대기업집단 규제, 저성과자 해고 기준까지 총 112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경총은 미래산업 기업경영 환경 안전 노동 현장애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