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박재범 남구청장 예비후보 "8년의 새벽길 발걸음 남구민의 목소리로 승리하겠다"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6 15: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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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부터 낙선 이후까지 8년간 남구 새벽길 주민 목소리 담아내
민주연구원 부원장, 기본사회위원회 정책부단장 '정책통' 이미지
이재명 정부의 부산 지원과 남구의 현장 행정 융합할 '준비된 적임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민선 7기 부산 남구청장을 지낸 박재범 예비후보가 ‘해양 경제 중심 남구’라는 거시적 비전과 주민들의 삶을 세밀하게 돌보는 ‘생활 밀착형 현장 행정’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번 출전이 남구의 시대를 열기 위한 결단이라며, 구민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사진=박재범 선거캠프 제공]


◇ 8년간 발로 뛴 새벽 골목길 행보…"정책의 답은 현장에 있다"


박재범 예비후보가 내세우는 가장 강력한 자산은 지난 8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온 새벽 골목길 행보다. 

 

구청장 재임 시절은 물론 낙선 이후에도 새벽마다 시장과 골목을 누비며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들었던 경험이 정책의 뿌리가 됐다.

박 후보는 시장 바닥과 새벽 골목길에서 만난 주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곧 본인의 정책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박재범의 공약은 책상 위에서 만들어진 탁상공론이 아니라 주민들의 절실한 목소리 위에 세워진 현장 맞춤형 지도라고 역설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주거지 주차장 확충과 고질적인 교통체증 해소, 생활 불편 사항의 즉각적인 개선 등 남구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세부 공약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 중앙 네트워크와 검증된 행정력의 결합


현재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는 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부산 발전 의지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중앙정부와의 강력한 네트워크는 남구의 대형 국책 사업을 이끄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해양수산부 및 유관기관 이전과 해운 대기업 유치,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을 남구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문현금융단지 3단계 개발과 우암동 해양산업클러스터를 연계한 해운 기업 유치는 박 후보가 중앙 네트워크를 통해 가장 자신 있게 추진하는 핵심 과제 중 하나다.

 

▲ [사진=박재범 선거캠프 제공]


◇ 예산 7000억 시대 열었던 추진력으로 재도약 약속


박 후보는 민선 7기 시절 공약이행률 92.3%를 달성하고 남구 예산 7000억 시대를 열었던 과거의 성과를 환기하며 본인의 추진력이 이미 검증되었음을 강조했다.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필요한 예산을 즉시 확보하고, 8년간 다져온 민생의 목소리를 남구의 역사를 새로 쓰는 에너지로 삼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박 후보는 "박재범의 유능함과 진심을 믿어주는 구민들께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구민의 삶을 '단디'(확실히) 챙기는 구청장이 돼 남구의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청장 후보로 단수 공천이 확정된 후, 후보 등록을 가장 먼저 마치고 주민 곁으로 나섰다. 별도의 경선 과정 없이 단수로 확정된 것은 민선 7기 구청장 시절의 성과와 본선 경쟁력을 당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메가경제 박성태 기자(6·3지방선거총괄) pst@meg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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