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변화하는 시장 속 지속 성장 전략 제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15:46:47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이 4분기를 맞아 직원들에게 회사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CEO 메시지를 전달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현재 JTI코리아는 궐련 담배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데이비드 윌러 JTI 사장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비우스 LBS 시트로 웨이브 3mg', '메비우스 LBS 아이스 바나 2mg'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메비우스 코어 라인업의 풍부한 블렌드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키며 JTI코리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데이비드 윌러 사장은 지난 2년간 지속가능한 국내 시장 구축에 집중해왔다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조직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JTI코리아는 이번 10월 영업조직을 개편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유연한 경영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JTI코리아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소비자 중심' 경영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올해 말에는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여 한국의 기존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JTI코리아는 이달 말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궐련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데이비드 윌러 사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우리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기회를 찾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통해 더욱 발전된 JTI코리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뚜기, ‘더핫 열라면’ 출시 3주 만에 200만개 판매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지역상생 가치를 반영한 신제품 ‘더핫 열라면’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더핫 열라면’은 인구소멸 위기지역인 경상북도 영양군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영양고추’를 담아낸 제품이다. 기존 ‘열라면’보다 약 1.5배 매워진 강렬한 맵기와 깔끔한 뒷맛으로 소비자들의

2

bhc, 9월에도 T멤버십 할인 쿠폰 증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SK텔레콤의 멤버십 서비스 ‘T멤버십 상시 제휴 브랜드’로서, 9월에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bhc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수수료 부담 없는 자사 앱 주문 확대를 지원하고자 T멤버십과 협력해 상시 할인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동일 카테고리 내

3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대상 경차 150대 전달
[메가경제=정호 기자] KT&G복지재단이 지난 16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지원했다. KT&G복지재단은 전국 복지기관들의 원활한 현장 업무를 위해 2004년부터 기동성이 뛰어난 경차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국적인 복지 수요자 증가로 인한 업무차량 부족 문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